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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을 결정하기까지] 문과생이 가능할까? 데이터분석가_02

M.AquiL 2022. 10. 8. 09:00

이중 for문까지 얘기했죠?

자, 그렇게 저렇게 해서 유튜브로 python의 기본적인 문법을 '학습'했습니다.

공부라고 하지 않았어요, 학습했다고 했죠. 

왜냐구요?

이거, 그냥 손에 익어야지 머리로 아는 거랑 다르거든요.

 

그렇게 기본적인 문법을 익히고 나서 제일 먼저 한 게 뭘까요?

인스타그램 좋아요 봇 만들기!

 

아니, 낮에 직장에서 일하고 돌아와서,

퇴근했는데, python 기본 문법 이제 땠는데,

그런데 머신러닝 공부하고 그러면 흥미가 안 생기니까요 ㅎㅎ

 

물론 저 때 만든 인스타 좋아요 봇은,

몇 번 반복 돌면 막힙니다. 

Meta가 그렇게 만만하지 않아요. 인스타그램 Meta 꺼인 건 아시죠?

Meta는 누구 거일까요? 마크저커버그요. 천재에요 저 사람.

이제 막 python으로 selenium 정도 배운 우리가 만든 봇 정도는 막힌답니다. 

 

그렇게 기본적인 문법과 흥미위주의 코딩을 연습하고,

짬짬이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자격증을 따야 할까? 대학원을 가야 할까? 아니면 fastcampus 같은 인강을 들어볼까.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 여러분도 다 찾아보셨을 거예요.

빅데이터분석기사, 데이터분석 준 전문가, 뭐 이런 거 보셨죠?

'문과생 데이터분석 대학원 갈 수 있나요?' 이런거 찾아보셨잖아요.

fastcampus 데이터사이언스 과정이나, 인프런의 머신러닝 과정 눌러봤죠.

막, 지금 결제 안 하면 할인 안 해준다고 뜨고 그러죠? 

 

네, 맞아요. 저도 똑같았거든요. 결제할뻔하기도 하고, 고민도 많이 했죠^^

자 다음 글에 이어서 얘기할게요.